Pat Metheny Group
<First Circle>
(ECM 1278, 1984)
Pat Metheny: guitar, synclavier guitar guitar synthesizer & sitar
Lyle Mays: piano, ynthesizers, oberheim agogo bells, organ &
trumpet
Steve Rodby: acoustic bass, bass guitar
Paul wertico: drums, Pedro Aznar: percussion, voice, guitar & bells
메스니 그룹은 82년 발표한 <Travels> 앨범 이후 또 한번의 멤버 교체가 있게 된다. 창단 멤버인 드러머 댄 고트립이 그룹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대표작 <Offramp>부터 참여한 나나 바스콘셀로스 또한 그룹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드럼에는 폴 워티코, 그리고 퍼커션과 보이스에는 페드로 아즈나가 참여하게 된다. 새로운 멤버의 참여는 ECM에서의 마무리와 더불어 새로운 PMG 사운드를 위한 일종의 사전 작업이라 할 수 있는데 특히 페드로 아즈나의 참여는 게펜 레이블에서 새롭게 선보일 PMG 사운드의 근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점이 아닐 수 없다.
작곡에 있어서도 초기 PMG의 느낌과는 다른 곡들이 담겨져 있어 점차로 그 영역이 넓어져 가는 PMG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드러머 폴의 실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두 번째 트랙 "Yolanda, You Learn"은 그가 앞으로 PMG 사운드의 골격을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여기에 그들이 추구할 새로운 스타일에서 보이스가 차지할 비중이 커질 것을 이 곡에서 넌지시 암시하고 있는 듯 페드로 아즈나의 탁월한 보이스는 듣는 이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어지는 "The First Circle"는 새로운 PMG 사운드의 전형을 미리 보여주는 곡으로 페드로 아즈나의 몽환적 보이스와 지난 2002년 관객들을 사로잡아 버린 리듬 박수... 여기에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하여 더없이 부드럽고 우아함을 만들어 낸 메스니와 아즈나, 메이즈와 로드비로 이어지는 믿음직한 리듬 섹션의 연주는 ECM에서의 마지막 작품을 더없이 뛰어난 것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라틴의 강렬한 바람이 불고 나면 잠시동안의 휴식으로 주어지는데 바로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If I Could"가 바로 그것이다.
1975년부터 1984까지 ECM에서 보낸 10년의 기간은 재즈 역사에 있어서 PMG의 시작과 도약을 알렸던 중요한 시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기타 신디사이저를 활용한 새로운 기타 미학의 시도는 웨스 몽고메리와 존 맥러프린에 의해 짜여졌던 재즈 기타의 모습을 한층 다채롭게 변화시켰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PMG가 ECM을 떠난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몇 가지 가능성 있는 설들이 있는데 하나는 PMG 앨범의 프로듀서를 ECM의 설립자인 맨프레드 아이허가 하지 않고 메스니가 직접 했다는 점이다. 이는 ECM 레이블의 자존심인 맨프레드 아이허에게 있어 일종의 도전이며 그다지 반가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다른 하나는 1980년 설립된 게펜 레이블이 연주자들의 요구에 상당히 부응했다는 것이다. 여하튼 PMG는 10년동안 둥지를 틀었던 ECM 레이블을 떠나 게펜으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PMG 사운드를 탄생시키게 된다.
* 소개된 음악은 일주일 후에 삭제됩니다.
"First Circle"
<First Circle>
(ECM 1278, 1984)
Pat Metheny: guitar, synclavier guitar guitar synthesizer & sitar
Lyle Mays: piano, ynthesizers, oberheim agogo bells, organ &
trumpet
Steve Rodby: acoustic bass, bass guitar
Paul wertico: drums, Pedro Aznar: percussion, voice, guitar & bells
메스니 그룹은 82년 발표한 <Travels> 앨범 이후 또 한번의 멤버 교체가 있게 된다. 창단 멤버인 드러머 댄 고트립이 그룹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대표작 <Offramp>부터 참여한 나나 바스콘셀로스 또한 그룹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드럼에는 폴 워티코, 그리고 퍼커션과 보이스에는 페드로 아즈나가 참여하게 된다. 새로운 멤버의 참여는 ECM에서의 마무리와 더불어 새로운 PMG 사운드를 위한 일종의 사전 작업이라 할 수 있는데 특히 페드로 아즈나의 참여는 게펜 레이블에서 새롭게 선보일 PMG 사운드의 근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점이 아닐 수 없다.
작곡에 있어서도 초기 PMG의 느낌과는 다른 곡들이 담겨져 있어 점차로 그 영역이 넓어져 가는 PMG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드러머 폴의 실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두 번째 트랙 "Yolanda, You Learn"은 그가 앞으로 PMG 사운드의 골격을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여기에 그들이 추구할 새로운 스타일에서 보이스가 차지할 비중이 커질 것을 이 곡에서 넌지시 암시하고 있는 듯 페드로 아즈나의 탁월한 보이스는 듣는 이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어지는 "The First Circle"는 새로운 PMG 사운드의 전형을 미리 보여주는 곡으로 페드로 아즈나의 몽환적 보이스와 지난 2002년 관객들을 사로잡아 버린 리듬 박수... 여기에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하여 더없이 부드럽고 우아함을 만들어 낸 메스니와 아즈나, 메이즈와 로드비로 이어지는 믿음직한 리듬 섹션의 연주는 ECM에서의 마지막 작품을 더없이 뛰어난 것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라틴의 강렬한 바람이 불고 나면 잠시동안의 휴식으로 주어지는데 바로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If I Could"가 바로 그것이다.
1975년부터 1984까지 ECM에서 보낸 10년의 기간은 재즈 역사에 있어서 PMG의 시작과 도약을 알렸던 중요한 시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기타 신디사이저를 활용한 새로운 기타 미학의 시도는 웨스 몽고메리와 존 맥러프린에 의해 짜여졌던 재즈 기타의 모습을 한층 다채롭게 변화시켰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PMG가 ECM을 떠난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몇 가지 가능성 있는 설들이 있는데 하나는 PMG 앨범의 프로듀서를 ECM의 설립자인 맨프레드 아이허가 하지 않고 메스니가 직접 했다는 점이다. 이는 ECM 레이블의 자존심인 맨프레드 아이허에게 있어 일종의 도전이며 그다지 반가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다른 하나는 1980년 설립된 게펜 레이블이 연주자들의 요구에 상당히 부응했다는 것이다. 여하튼 PMG는 10년동안 둥지를 틀었던 ECM 레이블을 떠나 게펜으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PMG 사운드를 탄생시키게 된다.
* 소개된 음악은 일주일 후에 삭제됩니다.
"First Cir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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